바로먹닭 큐브 3종 비교 리뷰

 

 

 

하루가 멀다하고 먹고 있는 닭가슴살입니다 ㅠㅠ

편의성 때문에 하루에 한두봉지는 꾸준히 먹는거 같아요.

이전에 바로먹닭 다른 제품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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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먹닭 3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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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로먹닭 큐브 제품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단호박맛 / 청양고추맛 / 카레맛>

현재 바로먹닭 큐브 제품은 "단호박 / 청양고추 / 카레" 맛으로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진공포장이 되어 있어 봉지가 쭈글쭈글합니다.

봉지를 하나씩 뜯어보면

 

<바로먹닭 카레맛>

카레맛은 중량 100g이 딱 맞춰 들어 있습니다. 100g을 딱 맞춘게 신기하네요.

 

<바로먹닭 청양고추맛>

이정도 중량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마저 재어봅니다.

 

<바로먹닭 단호박맛>

14~15개의 큐브 모양 닭가슴살이 100g 정도 들어 있습니다.

바로먹닭 훈제맛/마늘맛 제품과는 달리 봉지 안에 물이 많이 들어있진 않습니다.

그래서 큐브제품을 먹으며 닭물(?)을 쏟을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맛일텐데요.

정확한 시식을 위해 3열 종대로 아이들을 세웁니다.

 

우선 개별 비교 사진을 보시면

 

< 카레맛 / 청양고추맛 / 단호박맛 >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큰 차이가 없는게 당연하겠지만

카레맛은 조금 더 진한 색감이란 것,

청양고추맛에는 고추로 추정되는 것이 쬐금 더 박혀 있다는 것 외엔 육안으론 정확한 구별이 어렵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먼저 보여드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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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또한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재료를 살펴보면

카레맛엔 카레가, 청양고추맛엔 청양고추가, 단호박맛엔 단호박이 당연히 들어가겠지만

공통적으로 청양고추가 다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맛이 분명히 구별되기보단

기본적으로 약간 매운 듯(?)한 맛이 다 있습니다.

 

< 카레맛 / 청양고추맛 / 단호박맛 >

 

여기서 또 "매운 듯한" 맛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청양고추 맛이 난다고해서 엄청 매운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입에서 나는 매운 맛이라기보단 식도가 은~근하게 화끈거리는 맛입니다.

아!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청양고추맛을 구입할 때도 많이 망설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가지 맛을 모두 다 먹어보니

'얘나 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맛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맛이 다르긴 합니다. 근데 비슷합니다. (뭔말인가.. 싶지만 진짜 그러합니다ㅠㅠ)

아무튼;; 맛에 대한 결론은!!

1. 매운거 못드시는 분도 충분히 청양고추맛 드실 수 있습니다!

2. 카레맛, 단호박맛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응? 카레맛, 단호박맛 맞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3. 맵지 않은 카레맛, 단호박맛을 선택하셨던 분들은

의외의 매운듯한 느낌(?)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실온보관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먹닭의 편의성/휴대성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그렇지만 이전의 바로먹닭 포스팅처럼

매우 맛있는 닭가슴살은 아니라 "저는" 생각합니다. ("저만"일지도..)

큐브 제품 역시 타사의 제품처럼 사정없이(?) 맛있진 않지만

초딩 입맛인 저도 군말 없이 잘 먹는 걸 보면

부담 없이 한 번쯤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바로먹닭 큐브 3종 비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포스트 내용 외에 궁금하신 사항이나 요청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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