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셀카만 모아봤어요~(+동영상) 안보면 후회~




안녕하세요~ 여진구.. 아니;; 허지타쿠입니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 있지 않나요? 중저음의 목소리에 반해 동영상을 계속 보게 되네요;; 오늘은 tvN의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여진구의 사진과 동영상을 가지고 와봤어요. 이 포스팅에서는 여진구의 셀카와 동영상만 소개해 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그의 아역 시절 모습부터 지금까지 모습을 다뤄볼게요~


여진구는 1997년 8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믿기지 않겠지만.. 어렸을 때 그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말을 잘 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해요. 배우를 시작할 때도 부모님이 여진구의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볼 겸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셨을 정도로요. 그래도 TV나 영화에 나오고 싶다고 말한 것은 본인이라 하니 어렸을 때부터 끼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죠?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여진구가 그저 고마울 따름이네요. 



드라마 <대박> 첫방을 알리며 셀카를 남겼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2화를 본방사수 해달라며 손가락 브이를 ㅋㅋㅋ 귀엽네요. 여기서 끝나나 했더니~


3화는 이렇게 알렸어요. 이러면 괜히 다음이 기대되죠;; 


4화 방송을 앞두고도 이렇게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셀카를 올려줬어요. 그러더니 5화 방송을 앞두곤~



아예 동영상을 ㅋㅋㅋ 개구쟁이 같은 모습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고 있음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더 이상 아역배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 같죠? 


여진구의 인기가 한국뿐 일리가 없죠. 홍콩 팬미팅에서도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찰칵!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진구만큼 연기력 논란이 없는 배우도 드문 거 같아요. 아역배우로 시작해 배우로서 경력이 긴 것도 있겠지만 아역배우 시절부터 여진구의 연기력은 자타 공인 인정을 받아왔어요. 유명한 일화로 영화 <잘못된 만남>의 정영배 감독이 아역배우 오디션을 보고 있던 중 여진구가 오디션을 보러 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여진구가 온다면 오디션을 진행할 필요가 없다."며 보던 오디션을 종료 시켰던 일이 있었죠.














데뷔 14년차 배우로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본인이 뽑은 잊지 못할 작품 1위는 <왕이 된 남자>에요. 배우로서 방향성을 찾게 해준 작품으로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연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작품이라 해요. 이전까진 요구된 연기를 잘 소화해온 반면 <왕이 된 남자>에서는 자신의 고집을 가지고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어가며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네요.






여진구는 윗니가 보이게 활짝 웃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거 같아요. "잘생긴 거 아시죠?"라는 질문에 "잘 생겼다기보단 선이 굵어서 그런 거 같아요."라고 대답했다는데.. 그냥 잘생긴 거예요..




정말 놀~~~라운 소식이 있는데.. 여진구가 모태솔로라는 사실 아시나요?!!! <왕이 된 남자>만 봐도 때론 치명적이고, 때론 풋풋하며, 때론 애틋한 사랑 연기를 완벽히 선보였는데 모태솔로였다니!! 너무 놀랍네요;; 여진구는 자신이 한번에 두세 가지를 못하는 성격으로 지금은 자신의 일인 연기를 해야겠다 생각한다 해요. 비록 연애를 해본 경험은 없지만 <해품달>이나 <왕이 된 남자>에서 현실보다 더 애틋한 사랑 연기를 해봤기 때문에 지금은 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거 같다고....


그래도 여진구는 최근에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거나 서로 단점이 있더라도 보완해주고 잘 가꿀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공원에서 수다도 떨고 바다 앞에서 데이트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요.










올해 23세가 된 여진구 역시 군 입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많은데요.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 종영 인터뷰에서 "군대는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기를 신중하게 정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적 있어요. 최근 인터뷰에서도 "저는 너무 건강하게 태어나서 자신 있게 갈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신경 쓰진 않는다. 언제 갈지에 대한 시기는 신중하게 정해야겠지만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어요. 






아래 사진은 셀카는 아니지만; 사진을 찾다가 보고 깜짝 놀라서.. 이 좋은 걸 저만 볼 수 없기에 ^^;;;; 옷맵시를 보며 '어깨가 넓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타고난 체격 + 운동'이 만들어 낸 결과였네요. 어깨 근육이 상당히 잘 발달되어 있죠? 멋지네요 정말!


"여진구"하면 또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이 길다랗고 하얀 손가락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쯤되면 사기캐 아닌가요.. 피아노까지 치는 남자라뇨;; 



마지막으로 여진구의 수상경력을 보면 2005년 데뷔한 그는 2008년에 처음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아역상을 받았어요. <일지매>, <타짜>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였었죠. 그리고 2012년에는 '피어선영상페스티벌'에서 최고 남자아역배우상을, 'MBC 연기대상'에서도 작품 <해품달>, <보고싶다>로 남자 아역상을 받았어요. 2013, 2014년에는 영화 <화이>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고, 그 뒤로도 매년 <오렌지 마말레이드>, <대박>을 통해서 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어요. 

여진구는 현재 2019년에만 <왕이 된 남자>, <절대 그이>, <호텔 델루나>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그동안 아역상, 신인상, 인기상, 우수연기상 등을 휩쓸었으니 올해는 대상을 한 번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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