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바로가기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온 허지타쿠에요. 최근 유튜브 CEO(최고 경영자) 워치츠키가 "나는 내 아이들에게 유튜브를 못 보게 한다"라고 발언해 화제를 일으킨 적이 있죠. 워치츠키는 CBS '60분'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하며 "유튜브 키즈만 이용하도록 허락하고 그것도 시간 제한을 둔다"라고 말했어요.

 

그 이유에 대해 그녀는 "무엇이든 너무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유튜브 CEO조차 유튜브 플랫폼의 중독성을 잘 알고 있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었죠. 

이 얘기는 포스팅을 마치며 조금 더 얘기하기로 하고 오늘 제가 알려드릴 정보는 "유튜브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이에요. 요즘은 수많은 플랫폼 서비스가 있지만 유튜브만큼 이용자가 많은 곳도 없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정보가 아닐까 싶어요.

 

웹브라우저를 실행한 뒤 유튜브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바탕화면에 만들어 놓은 '유튜브 바로가기'를 통해 들어가는 것만큼 간단한 방법도 없겠죠? 

 

'유튜브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 중 지금 제가 알려드릴 방법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네이버 웨일(naver whale), 구글 크롬(Google Chrome)에서 모두 시도해봤는데 다 가능하더라고요.

 

 

일단 이용하고 계시는 웹 브라우저를 실행해 주세요. 앞에서 말씀드린 '익스플로러, 웨일, 크롬' 어떤 웹 브라우저든 상관없어요. 단,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에서는 안되더라고요. 엣지를 이용하시는 분은 두 번째로 알려드릴 방법을 이용해 주세요.

 

 

익스플로러, 웨일, 크롬 브라우저 중 한 가지를 실행하셨으면 유튜브 사이트로 들어가주세요. 여기까진 평소와 다름없으실 거예요.

 

 

아래 화면은 네이버 웨일로 유튜브에 들어온 모습이에요.

 

 

그리고 아래 화면은 구글 크롬으로 유튜브를 들어온 모습이고요.

 

 

위의 두 가지 화면에는 지금 접속한 사이트의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는 아이콘이 숨어있는데 어떤 건지 아시겠나요?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기능이라 알고 계신 분이 거의 없을 거 같은데요. 정답을 바로 말씀드리면

 

<웨일 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

유튜브 주소 앞에 있는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이에요. 이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아래와 같이 "사이트 정보 보기"라는 도움말이 떠요. 바로 이 아이콘을 이용해 바탕화면에 '유튜브 바로가기'를 만들 거예요. (익스플로러는 아이콘 모양만 다르고 역할은 똑같아요.)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여기까지 꼼꼼히 읽으셨다면 '유튜브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은 거의 끝났다고 보셔도 돼요. 저 자물쇠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바탕화면으로 드래그하면 끝이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기 쉽게 움짤로 보여드릴게요.

 

 

어떤가요? 정~~~~말 쉽죠? 이렇게 아이콘을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바탕화면에 '유튜브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어요. (도움이 되었다면 포스팅 하단의 '공감' 아시죠?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니 잊지마세요~)

 

 

 

 

이어서 두 번째로 '유튜브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이 방법도 첫 번째 방법 못지않게 간단해요. 가장 먼저 컴퓨터 바탕화면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세요. 우클릭이라고도 하죠.

 

 

그런 다음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항목 위치 입력란에 유튜브 주소를 써주면 돼요. 일일이 'http://...'라고 쓰지 않고 간단하게 'youtube'라고만 써도 자동완성된 유튜브 주소가 뜨니 편하게 주소 입력을 할 수 있어요. 주소를 다 썼다면 [다음]을 눌러주세요.

 

 

마지막으로 바로 가기에 사용할 이름을 입력하면 돼요. 유튜브 바로가기니 '유튜브'라고 쓰면 되겠죠. 아니면 마음에 드는 다른 이름을 써보시는 것도 재밌을 거 같네요. 이름 입력을 마쳤다면 [마침]을 눌러주세요.

 

그럼 이렇게 유튜브 바로가기가 생겼어요. 이렇게 생성된 유튜브 바로가기를 누르면 자신이 기본으로 선택해놓은 웹 브라우저로 유튜브가 열려요. 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로 파일명을 써봤어요. 유튜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잖아요 ^^

 

 

여기까지! 오늘은 '유튜브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마지막으로 서두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한 달에 18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에요. 그야말로 '유튜브 혁명'이라 말할 수 있는데, 나날이 높아지는 유튜브 의존도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실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워치츠키가 자녀를 걱정하는 것처럼 말이죠.

 

<유튜브 방송 사고 기사>

실제로 지난 4분기에 유튜브에서 삭제된 동영상만 830만 건이라고 하니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닌 거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유튜브의 가장 큰 매력인데 역기능을 우려해 이점을 제한할 수도 없으니 결국 이용자들의 현명한 시청 습관이 꼭 필요할 거 같아요.

 

유해한 컨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뿐 아니라 가짜 뉴스, 그릇된 정보, 자극적인 컨텐츠를 철저히 거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하고, 반대로 양질의 컨텐츠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좋아요'를 활용함으로써 건전한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하는 거죠. 현명한 소비가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선순환 구조가 또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정보가 유익했다면 '공감' 잊지마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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