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돈 주고 사 쓰는 리뷰로 찾아왔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누군가의 부모님이시겠네요~ 아니면 사랑스러운 조카를 두신 이모? 삼촌? ^^ 아이들이 쓰는 물건을 구입할 때는 더욱 더 신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저희 집엔 다섯 살 아들이 있거든요. 다섯 살이 되니 하루도 밖에서 놀지 않는 날이 없어요. 원래 엄마를 닮아 하얀 피부를 가진 아이였는데 어느샌가 보니 까무잡잡한 피부가 되어 있더라고요. 얼마 전엔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아이구~ 밖에서 많이 노나 보구나~" 라고 하실 정도로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는... 집에 선크림이 있긴 하지만 선크림 바르는 걸 너무 싫어하는 아이라 아침마다 티격태격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로션을 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