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가 자주 이용하던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인트로 만 원을 받게 되었어요. 포인트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어릴 적에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즐겨 먹었던 '칼로리 바란스'를 구입해봤어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간식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웠거든요. 사실 칼로리 바란스는 드셔야 하는 분과 드시면 안 되는 분이 분명히 나눠져 있는 간식이에요. 왜 그런지 자세히 한번 살펴볼게요. 어렸을 땐 정말 멋모르고 비싼 돈 내며 사 먹었던 간식인데 성인이 된 지금 살펴보면 어떨지 무척 궁금했어요.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봤던 기억이 있어 출시일을 찾아보니 무려 27년 전인 1995년부터 생산된 간식이었어요. 영어로 'Calorie Balance'라고 써놓고, 한글로 '칼로리 바란스'라고 쓴 게 이해가 되는 나이였어요. 처음에..
오늘 포스팅에서는 에리스리톨과 수크랄로스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어떤 종류의 감미료이며,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섭취했을 때 부작용은 없는지,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우리가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지까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에리스리톨과 수크랄로스는 '감미료'예요. 감미료는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을 말하는데, 오늘 알아볼 두 종류 외에 식약처에서 인정한 감미료만 22종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많이 쓰이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감미료가 쓰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미료는 왜 쓰는 걸까? 혹시 '설탕세'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설탕 함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건데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설탕을 멀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 ..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는 많지만 최근 몇 년간 '곤약'만큼 주목을 받은 것도 없는 거 같아요.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곤약쌀, 곤약면, 곤약 떡볶이, 곤약 젤리, 곤약 쫀드기' 등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면서 다이어터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간식거리가 되었어요. 곤약은 구약나물을 건조, 분쇄, 도정해서 만든 '만난'에 물과 알칼리성 응고제를 섞어 가공한 식품이에요. 곤약은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식재료예요.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다이어트에서 배변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에요. 곤약 젤리 오늘은 곤약을 이용한 다이어트 간식 중 '곤약 젤리'를 살펴보려 해요. 최근에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한 박스 사놓고 먹고 있는 제품이에요..
살이 잘 찌는 체질인 전 아마 죽을 때까지 다이어트에 시달리며 살 거 같아요. 식단과 운동을 조금이라도 게을리하면 금방 살이 찌거든요. 오늘 포스팅에선 저의 평생 과제인 '다이어트'와 '간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해요. 저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선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린 배를 부여잡고 고통을 참는 다이어트는 절대 오래 할 수 없거든요. 힘든 다이어트를 하는 저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뭐가 있을지 저와 함께 하나씩 알아봐요. 닭가슴살 칩 이번에 제가 구입한 간식은 '닭가슴살 칩'이에요. 다이어트 식단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닭가슴살'인 거 아실 거예요. 저 역시 안 먹어본 닭가슴살이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질리도록 먹어봤는데 닭가슴살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