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캐릭터 꿀팁

 

브롤스타즈 캐릭터 공략

안녕하세요 ^^ 오늘은 색다르게 게임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저는 원래 남자 어른이 된 뒤로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최근 가장 가까운 분의 권유(?)로 그만 브롤스타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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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난번 포스팅 보셨나요? ^^ 지난 포스팅에서 브롤스타즈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유저라면 주캐릭터를 먼저 정하고, 우선적으로 파워레벨을 올려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저처럼 힘들게 캐릭터를 키울 게 아니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캐릭터별 스타파워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로 파워레벨을 끝까지 올려야만 알 수 있는 꿀팁도 알려드리려 해요. 제가 열심히 플레이해본 캐릭터도 있고 아직 잠금 해제 못한 캐릭터도 있지만, 함께 차근차근 살펴보면 '어떤 캐릭터를 주캐릭터로 삼을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거예요. .

 

첫 번째로 살펴볼 캐릭터는 엘 프리모에요. 

 

엘 프리모는 브롤스타즈 게임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중 HP가 가장 높은 캐릭터에요. HP가 높을 뿐 아니라 휘두르는 주먹도 굉장히 빨라 공격력도 상당하죠. 하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 후반으로 갈수록 잘 선택하지 않는 캐릭터에요. 엘 프리모의 스타파워는 무난한 정도인 거 같아요. 

 

발리는 원래 독극물이 든 병을 던지는 캐릭터에요. 저는 SUPERCELL ID를 만들면서 "마법사 발리"라는 무료 스킨을 받았어요. 발리의 장점과 단점은 아주 극명하게 구분되는데, 공격력이 높은 대신 HP가 낮다는 거예요. "스치면 죽는다"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죠. 그래서인지 발리의 첫 번째 스타파워는 이런 약점을 굉장히 잘 보완해주고 있어요. 발리의 낮은 HP가 아쉬웠던 분들에겐 그야말로 한줄기 빛이라 할 수 있겠죠? 

 

포코는 브롤스타즈에서 처음 얻을 수 있는 힐러라고 할 수 있어요. 특수 공격으로 자신과 아군의 HP를 회복하죠. 첫 번째 스타파워를 얻게 되면 특수 공격뿐 아니라 일반 공격으로도 아군의 HP를 회복시킬 수 있어요. 포코가 같은 편으로 있다면 굉장히 든든할 것 같아요.

 

로사는 HP, 공격력이 모두 높으면서도, 특수 공격으로 쉴드까지 만들어 버리는 캐릭터에요. 로사의 스타파워는 이런 장점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것 같아요. 

 

리코는 벽에 튕겨져 나오는 탄환을 발사하는 캐릭터에요. 공격력도 높고, 사정거리도 멀기 때문에 공격하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저는 스킨을 얻어서 '리코세'라는 이름이 되었네요. 스타파워를 봤을 때 처음부터 '와~ 좋다~'하는 건 없지만 스타파워 덕분에 더욱더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은 기대가 샘솟는 캐릭터에요. 

 

대릴은 쉘리, 불과 같이 산탄총을 쏘는데 한 번 공격할 때마다 두 번씩 연발하기 때문에 공격력만큼은 셋 중에 가장 으뜸이에요. 대릴의 스타파워는 모두 특수 공격을 보완해주고 있어요. 

 

페니의 일반 공격은 평범하지만 특수 공격으로 만들어 내는 대포는 굉장히 강력해요. 공격력도 높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수풀 속에 대포를 숨겨두면 페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죠. 스타파워 역시 특수 공격인 대포의 위력 향상에 초점 맞춰져 있어요. 

 

부메랑 같은 곡괭이를 던지는 칼이에요. 벽을 향해 공격하면 곡괭이가 금세 돌아오기 때문에 빠른 공격이 가능하죠. 그리고 칼은 특수 공격으로 곡괭이를 잡고 회전하는데,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공격하는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칼의 스타파워는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완해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가지고 싶었던 프랭크에요. 특수 공격인 충격타를 맞으면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는데, 그동안 일반공격을 하면 특수 공격을 다시 또 할 수 있는 사기캐릭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프랭크를 해보니 공격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공격하다 죽는 경우가 자주 생기더라고요. 프랭크가 스타파워까지 갖추면 무시무시하긴 할 거 같아요. 

 

8비트는 '저격수'라는 포지션답게 굉장히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요. 여섯 발의 빔을 발사하는데 공격력 또한 높죠. 최대 단점이라면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거예요. 8비트의 스타파워 중 보너스 라이프는 굉장히 매력적인 거 같아요. 

 

엠즈는 트로피로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캐릭터에요. 무려 8천 개의 트로피가 필요한 만큼 공격력도 세고 공격 범위도 넓은 편이죠. 일반 공격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첫 번째 스타파워와 HP를 회복할 수 있는 두 번째 스타파워 역시 굉장히 강력해 보여요.

 

파이퍼는 공주스러운 외모와 달리 공격력만큼은 모든 캐릭터 중 최고인 캐릭터에요. 멀리서 적을 공격할수록 피해량이 커지는데 파워레벨이 1일 때에도 피해량이 1520이나 돼요. 거기다 피해량과 재장전 속도를 높여주는 스타파워라니 정말 무섭기 그지없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엘 프리모부터 파이퍼까지 알아봤어요.

 

 

벌써 이만큼 알아봤고, 이제 12명의 캐릭터만 남았네요. 

 

저번 포스팅에서 제가 첫 번째로 파워레벨을 9까지 올린 캐릭터가 브록이라고 말씀드렸었죠? 브록 다음으로 파워레벨을 끝까지 올리기로 마음먹은 캐릭터는 바로 발리에요. 포스팅 초반에 소개해드렸던 캐릭터죠. 벽 너머로 날리는 강력한 공격과 타오르는 불꽃이 굉장히 재밌었거든요. 하지만 발리의 낮은 HP가 항상 발목을 잡았었는데 공격 때마다 HP가 회복되는 스타파워라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쯤 되면

 

'언제 파워레벨을 다 올리고,

언제 스타파워를 다 얻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죠? 여기서 드디어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스타파워는 원래 파워레벨을 9까지 올리고 난 뒤 브롤 상자를 열어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파워레벨을 9까지 올리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상점에서 스타파워를 판매하기 시작해요. 바로 아래 사진처럼요. 브록의 파워레벨을 9까지 올리고 났더니 곧바로 브록의 스타파워를 팔더라고요. 무과금 유저에게도 지름신이 내리는 순간이죠. 

 

스타파워를 위해 열심히 게임했는데 그토록 바라던 스타파워가 상점에 떡하니 있으니 얼마나 사고 싶겠어요 ㅎㅎㅎ 그야말로 시기적절한(?) 상술이 아닐 수 없어요. Supercell도 돈 벌어야죠.. 그렇죠.. 그런데! 위 사진을 다시 보시면 스타파워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여기저기 쓸데없이 동전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모을 수 있는 금액이거든요. (저는 여기저기 쓸데없이 잘 사용했..... ㅜㅜ) 

 

제가 어떤 걸 말씀드리려는지 아시겠죠? 주캐릭터를 정한 뒤 우선적으로 파워레벨을 올리며 돈을 모으면,  파워레벨 9 달성과 동시에 상점에서 스타파워를 구입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일일 상품이라 돈이 없다면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죠.

 

누군가에게는 시시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만약 누군가 저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줬다면 저는 보다 재미있게 브롤스타즈를 했을 거 같아요.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게임을 할 수 있으니깐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그러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올려봐요 ^^ 조금이라도 유익한 내용이었다면 공감 한번 꾸욱~ 아시죠?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곧바로 다음 포스팅으로 또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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