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알아보기

오늘은 설인아에 대해 알아볼 거에요~ 설인아는 현재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죠. 드라마 속에선 매번 시험에 낙방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성격을 보여주는데 실제 그녀는 어떤지 한 번 알아보자고요!

 

 

 

<설인아에 대해 알아보자 나이 몸매 비키니>

 

◈ 프로필

 

설인아의 본명은 방예린이에요. 지금의 '설인아'라는 이름은 사촌 오빠가 지어준 이름으로 영어 이름인 Serena(세리나)를 빨리 발음하면 '설인아'라고 들리기에 정한 이름이에요. 그녀는 1996년 1월 3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67cm, 몸무게 50kg로 모델과도 같은 체형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설인아'를 검색하면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은 사진이 늘 따라다니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한 그녀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로 진학했어요. 그녀의 데뷔 작품은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였어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와 함께 한 드라마였는데 설인아는 아이유의 여고생 안티팬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어요.

 

 

 

◈ 설인아 화제가 되다

 

설인아가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진 몇 가지 사건이 있었죠. 하나씩 차례대로 살펴볼게요.

 

 

- 조영남 따귀녀?!

 

첫 번째는 2016년 KBS 예능 <나를 돌아봐>에 출연했던 이야기에요. 당시 방송은 조영남 몰래카메라 편으로 바람을 피운 조영남에게 설인아가 화를 내는 장면을 연기 중이었어요. 이날 설인아에게 주어진 미션은 연기 중 조영남의 뺨을 3대 때리는 거였는데 불꽃같은 열연을 펼치던 그녀는 결국 그 미션을 해내고 말죠. 할아버지 뻘인 조영남에게 화를 내며 뺨을 3대나 때린 그녀는 덕분에 '조영남 따귀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고, 이 장면은 화제가 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어요.

 

 

 

- 실검 1위를 차지하다

 

2017년 1월 설인아는 MC딩동과 함께 <서울가요대상>에서 레드카펫 MC를 봤었어요. MC를 맡은 그녀의 파격적인 드레스 덕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게 됐는데 가슴골이 깊이 드러난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그녀의 매력을 잔뜩 어필한 의상이었어요. 

 

 

 

- 프리즈라니?!

 

설인아는 2018년 2월 이다희, 구하라, 강미나와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했어요. 댄스 타임이 있었는데 설인아는 음악이 시작되자 돌변한 표정으로 수준급 댄스를 선보였죠. 댄스의 마무리를 고난도 프리즈로 마쳤는데 급기야 게스트들이 이를 따라 할 정도였어요. 사실 설인아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노래와 춤 모두 부족함 없는 실력을 가졌어요. 설인아는 가수 청하의 절친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역시 연습생 시절에 만난 것이 인연이라고 해요.

 

 

 

- 설인아 몸매

 

앞서 말한 것처럼 '설인아'하면 몸매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죠? 설인아는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태권도 공인 3단이며 2016년부터 주짓수도 배우고 있죠. 2017년에는 그린리본 마라톤에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어요. 실내 클라이밍을 배워 트래킹에 도전하는 것이 꿈이라고 할 만큼 운동에 관심이 많아 건강한 아름다움까지 가지고 있는 그녀에요. 비키니를 입은 그녀의 아름다움이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 작품활동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 후 설인아는 매년 꾸준히 드라마로 안방을 찾아오고 있어요. <프로듀사>이후 출연한 작품은 2016년 방영된 MBC 드라마 <옥중화>였어요. 설인아는 젋은 한상궁 역할로 출연을 했는데 당시 첫 사극 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다음 작품은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었어요. 설인아가 맡았던 역은 재색을 겸비한 청순한 미모의 첼리스트였어요. 가는 팔목으로 활을 켤 때마다 남자들이 열광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조희지'를 연기했어요. 극중 국두(지수)를 운명의 상대로 여기며 살아가던 중 직업병으로 생긴 손가락 이상을 치료하고자 방문한 병원에서 알게 된 봉기를 보고 첫눈에 빠져 맘이 흔들리는 연기를 소화했어요.

 

같은 해에는 KBS 드라마 <학교 2017>에서 조연을 맡았는데 송대휘(장동윤)의 여자친구 '홈남주'로 출연을 했어요. 홍남주는 자신의 가난한 집안을 숨기고 재력가의 딸 유빛나와 어울려 다니며 친구들을 속이는 캐릭터였어요. 결국 집안 형편이 들통나며 송대휘와 결별하게 되죠. 재밌는 것은 이 드라마에서도 설인아는 첼리스트의 꿈을 가진 학생으로 나와요. 집안 사정이 나빠져 꿈을 포기하긴 했지만 이전 작품에서 맡았던 '조희지'의 이미지가 이어지게 된 거죠.

 

설인아는 2018년에 드디어 첫 주연을 맡게 돼요.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죠.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강하늬(설인아)가 그려내는 7전 8기 인생 리셋 스토리로 그녀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 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었어요.

 

설인아가 맡았던 강하늬는 고졸 흙수저로 알바 인생을 전전하다 홈쇼핑에서 해고되고 그 충격으로 패션회사를 설립해버린 패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용감한 청년 사업가였어요. <내일도 맑음>은 2018년 5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무려 121회에 걸친 일일드라마로 설인아를 배우로서 더욱 성장케 해준 작품이었어요. 일일드라마답게 이 작품으로 인해 설인아는 더욱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어요.

 

2019년에는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팬들을 찾아왔는데요. 언뜻 보면 시크하고 도도한 전형적인 여비서인 '고말숙'으로 출연했어요. 극 중 고말숙은 악인인 명성그룹 최서라(송옥숙) 회장의 개인 비서였지만 갑을기획과 함께 하게 되며 정의의 편에 서게 되는 반전 캐릭터를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극 초반에는 센 언니 걸크러쉬 매력부터 화끈한 액션을 선보였고, 후반으로 들어설수록 천덕구(김경남)과 커플이 되면서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보였죠. 

 

그리고 현재! 설인아는 KBS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다시 주연을 맡았어요.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 열연을 펼치고 있죠. 성격은 깔끔한데 방은 난장판이고, 감지 않은 머리와 빨지 않은 옷에선 쿰쿰한 냄새를 풍기는 허당 미인 '김청아'를 연기 중인데요. 경찰공무원 시험에 계속해 낙방하면서도 낙천적 인생철학을 가진 굉장히 매력 있는 역할을 맡았어요. 어쩌면 설인아 원래의 성격과 가장 비슷한 배역을 처음 맡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그외 이야기

 

설인아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나이, 키, 몸매 외에 다른 것들도 얘기해볼게요. 잠깐 말한 것처럼 설인아의 본래 성격은 낙천적이고 털털하다고 해요. 친한 친구들끼리 있을 땐 개그 욕심을 부릴 정도로 끼가 많은 배우에요. <런닝맨>, <안녕하세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하며 매회 예능감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어요.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에게 "오빠가 그러니까 여자를 못 만나는 거 아니에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어요. 또 <해피투게더4>에서는 자신을 데뷔시켜주고 주연까지 시켜 준 KBS의 시청률에 공헌하겠다며 항상 KBS를 틀고 산다고 했어요. 하지만 시청률 분석기기를 설치한 표본가구의 시청률만 반영된다는 것을 안 설인아는 충격을 받았고, 설마 틀기만 하면 다 올라가는 줄 알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울상으로 "설치해 달라고 하면 해주나요?"라고 되물어 또 한 번 폭소를 터트렸어요.

 

<애견인 설인아.jpg> 애견인답게 설인아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많아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했는데.. 사실이겠죠? 

 

그리고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게임 유투버 보겸, 대도서관에 대해 알고 있으며 2018년 방영된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였어요. 보이스 채팅을 하며 적극적으로 게임을 이끌었고, 밥을 먹으며 오버워치 결승전을 찾아볼 정도로 게임에 대한 열정이 크다고 해요. 오버워치에 빠져 2주 동안 게임만 한 적도 있다고... 

 

지금까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설인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제가 보기엔 팔색조 매력을 가진 그녀인 거 같은데 여러분이 보실 땐 어떠신가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KBS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는 거 아시죠? 이상으로 "설인아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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