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

◈ 프로필

 

한보름의 본명은 김보름이에요. 1987년 2월 12월에 태어났으며 키는 165cm, 몸무게는 47kg이에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를 나와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에요. 데뷔작품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였어요.

 

원래 한보름은 배우가 아니라 래퍼를 목표로 하는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의 연습생이었어요. 아웃사이더의 곡 '주변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고,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L.E.O 정규 2집 '검은띠'의 타이틀 곡 'Love Train'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선 적도 있어요.

 

출처 : 한보름 인스타그램

 

 

◈ 작품 활동(영화)

 

한보름은 첫 영화는 2011년 유동근, 윤진서, 김정훈, 오광록 주연의 영화 <결정적 한방>이었어요. 유동근의 코믹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작품인데 한보름은 조연인 '진아' 역으로 출연했어요.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영화계에 첫발을 디딘 의미있는 작품이었어요.

 

두 번째 작품은 2013년 개봉한 천정명, 김민정 주연의 영화 <밤의 여왕>이에요. 한보름은 조연 '장미' 역을 맡았는데 아름다운 외모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뜨겁게? 차갑게?"라는 대사를 날리는 어리버리한 반전 연기로 관객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영화였어요.

 

한보름의 세 번째 영화는 첫 주연작이었던 2015년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합작 영화 <위기의 여행>이에요. <위기의 여행>은 공포스릴러물로 한 배낭객과 여행을 떠난 커플이 우연히 만나면서부터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에요. 극 중 한보름은 과거 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지니고 있는 여자 '미연' 역으로 다정한 커플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낀 나머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어요.

 

2016년에도 한보름은 중국 영화 <헤밍웨이>에서 주연을 맡았어요. <헤밍웨이>의 중국 관계자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여주인공을 찾던 중 한국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모던 파머> 등을 통해 한보름을 눈여겨 보게 됐다"며 "한보름이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영화 속 여주인공 이리엔을 탁월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어요. 한보름은 극 중에서 불치병을 앍고 있지만 밝고 사랑스런 모습의 이리엔을 완벽히 연기해냈어요.

 

 

출처 : 한보름 인스타그램

 

 

◈ 작품 활동(드라마)

 

한보름의 데뷔작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에요. 수지, 김수현, 택연, 함은정, 우영, 아이유, 배용준 등 지금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던 작품이에요. 한보름 조연 '하소현'으로 출연했어요.

 

2013년에는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이미나' 역으로 출연했어요. 극 중 바람둥이 역할이었던 '현태'의 내연녀였어요. <금 나와라, 둑딱!>은 최고 시청률 22.7%를 찍으며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압도한 주말극이었기 때문에 조연이긴 했지만 한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이었어요.

 

같은해에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 수사부반장 왕조현을 지켜라!>에서 최우식과 함께 주연을 맡기도 했어요. 극 중 한보름은 버스안내양 '조현'을 연기했는데 회사돈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쓰게 돼죠. 그녀의 누명을 벗기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수사부반장이 되는 부중식(최우식)의 이야기였어요.

 

이어서 <주군의 태양>에도 출연했는데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과 함께 한 작품이었어요. 한보름은 <주군의 태양>에서 주연은 아니었지만 동생 희주를 걱정하며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한나'와 자신이 좋아하는 중원을 차지하려는 마음을 굳게 먹은 '희주'라는 쌍둥이 자매를 동시에 연기했어요. 신인으로서 1인 2역을 완벽히 연기해내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인정 받은 작품이었어요.

 

2014년에는 <모던파머>에 출연했어요.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간 휴먼 코미디 드라마였어요. 한보름은 극 중 '한유나'로 아이돌 출신으로 현재 잘나가는 인기 가수로서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성공에 대한 불같은 야심을 가진 악바리로 등장했어요.

 

다음 작품은 2015년 방영 된 KBS 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요. 한보름 극 중 '김정은' 역이었는데 주인공 금가은(최윤영)의 동생으로 화가를 연기했어요. 수선화 같은 청초한 매력과 천사 같은 용모와 마음씨를 가진 인물로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처럼 착한 줄 알아서 속고 또 속는 인물을 소화했어요.

 

2016년에는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장나라, 손호준과 함께 출연했어요. 한보름은 극 중 '윤보름'으로 남편을 죽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천이백만 주부를 대변하는 노처녀 에어로빅 강사로 등장했어요. 시원한 말투와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녀평등에 앞장서는 인물을 연기했어요.

 

2018년에는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아이돌 걸그룹 출신의 알콜 중독자 '고유라'로 출연했어요. 주인공 유진우(현빈)의 두 번째 아내로 허영기 가득한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정신세계를 지닌 화려한 미인으로 등장하죠. 한보름이 맡은 고유라 역 때문에 드라마 흐름이 끊겨 몰입을 방해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한보름의 연기력 만큼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었어요.

 

2019년에는 성훈, 차선우, 강별, 데이 안과 함께 MBN, Dramax <레벨업>에서 주연을 맡았어요.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였어

 

올해 10월부터는 SBS F!L의 <이슈메이커스>에서 박은혜, 동현배, 강대현, 이종원과 함께 출연 중이에요. 'Fashion의 완성을 얼굴, Passion의 완성은 월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슈메이커스>는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는 개미들의 전쟁같은 회사생활과 그 안에서 싹트는 우정과 로맨스를 그리니 20, 30대의 포부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에요. 한보름은 본명 그대로인 '한보름' 역으로 이슈메이커스 내 인기녀로 등장해요.

 

 

 

 

◈ 작품 활동(예능)

 

한보름은 2017년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내 노래 쫄면 안돼 울면 안돼'로 출연해 로커 곽동현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어요. 비록 1라운드에서 곽동현에게 패하긴 했지만 아이돌 연습생 출신답게 뛰어난 랩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어요.

 

출처 : 한보름 인스타그램

2019년 1월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출연했는데 한보름은 김병만급의 넘치는 열정과 생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해 '여자 김병만'으로 인정 받기도 했어요. 뿐만아니라 정글에서 더욱 확실히 드러난 한보름의 꿀광 피부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한보름이 정글에서 사용했던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렸다는 후문이..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줬던 한보름의 이미지가 워낙 좋았던 탓인지 9월에 또 다시 한보름은 <정글의 법친 in 메르귀>의 멤버로 참여하기도 했어요. 메르귀에서도 한보름은 김병만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고, 바나나 나무를 발견해 능숙하게 톱질을 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여 부족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어요.

 

출처 : 한보름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한보름은 "외면이 화려한 사람보단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방면에서 최선을 열심히 활동하는 그녀를 보며 이미 누군간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이상으로 "한보름 알아보기"였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부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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